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었던 이준석은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했다.
이준석은 학벌, 병역논란에 대해 “2003년 3월 카이스트에 입학했지만, 하버드대에 합격하게 돼 3주 후 카이스트를 자퇴하고 4월부터 9월까지 공백기를 보낸 채 2003년 9월 하버드에 입학해 2007년 6월 졸업했다”고 말했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지갑에서 학생증을 보여주며 사실 확인에 나섰다.
이 위원은 2010년 9월까지 이미지브라우저개발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산업기능요원이 군대냐 다시 군대가라” “등따습고 배부른데서 일한곳이 군대인가” “산업기능요원제도 없애야”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