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피해자를 근거리에서 적극 돕고 있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14일 “오후 3시 30분 두 번째 피해자의 고소장을 서부지검에 제출한다” 며 “법률 대리를 맡은 오선희· 신윤경 변호사가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전성협이 제3의 다른 피해가 있다고 주장하는 있어 세 번째 고소장이 접수되면 함께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충남도청 안희정 지사실을 압수수색 했다.
도민들과 도청직원들은 “CCTV를 확보했다는데 거기에 담긴 화면이 궁금하다”며 “스모킹건이 나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