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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참담한 심정 피력에..."이명박 박근혜 정부 국민들은 더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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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참담한 심정 피력에..."이명박 박근혜 정부 국민들은 더 참담"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14일 검찰에 소환된 가운데,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렸다. 사진=YTN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14일 검찰에 소환된 가운데,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렸다. 사진=YTN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MB)은 14일 검찰 출두에 앞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2013년 2월24일 퇴임한 후 5년 17일 1844일 만에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 전직 대통령으로는 5번째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명박 박근혜정부 9년 때문에 철저히 무너져 더 참담하다”고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