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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신길뉴타운에 ‘자이타운’ 생긴다…GS건설, 신길파크자이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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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신길뉴타운에 ‘자이타운’ 생긴다…GS건설, 신길파크자이 4월 분양

신길자이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신길자이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오는 4월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앞서 분양한 ‘신길자이’, ‘신길센트럴자이’를 합치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약 2000여 가구에 이르는 ‘자이타운’이 형성된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A형 1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1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50가구 △111㎡ 8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2010년에 입주한 신길자이 198가구, 작년에 분양해 오는 2020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길센트럴자이 1008가구에 이어 이번에 분양하는 신길파크자이 641가구를 합치면 총 1847가구에 달하는 ‘자이타운’이 형성된다.

신길뉴타운 인근에는 신안산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들어서면 자이 단지는 도림사거리역과 7호선 신풍역이 인근에 위치한 더블환승역으로 거듭난다는 것이 GS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길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와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 입성으로 서울의 신흥 주거선호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