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에 두번 성폭행" 직접 스튜디오까지 나온 '미투' 피해자, 김흥국은 전면 '부인'

기사입력 : 2018-03-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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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이 나온 가운데 김흥국이 전면 사실 무근이라고 맞서 치열한 진실 공방이 예상된다.
가수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이 나온 가운데 김흥국이 전면 사실 무근이라고 맞서 치열한 진실 공방이 예상된다.

14일 MBN 뉴스8에 30대 여성 A씨가 출연해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할 때 지인의 소개로 김 씨를 알게 돼 2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A씨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1월, A씨는 김흥국, 그의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흥국은 A씨에게 억지로 술을 먹였다. 정신을 잃은 A씨가 깨어나자 알몸 상태로 김흥국과 나란히 누워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A씨는 “새벽에 너무 머리가 아파서 (눈을) 떴는데, 김흥국 씨(가) 옆에 주무시고 계시고 저는 옷이 다 벗겨진 채로 누워 있더라”라고 전했다.

A씨는 이후 문제를 제기했고, 김흥국은 “기억이 안 날수가 없다. 핑계고, 네 발로 걷지 않았느냐. 이걸 크게 문제 삼아봤자 네가 크게 더 다친다”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김흥국이 “서로 좋아서 술자리 했다”, “서로 도울 수 있는 친구나 동생으로 만나고 싶었다”, “내려 놓으라”는 문자를 남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 번째 술자리를 가졌다. A씨는 “다른 분들도 함께 계시다고 해서 갔다. 혼자 계셨다면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같은 종교(불교)를 가지고 있어서 늘 ‘보살님’이라고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는 말로 세뇌당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흥국 측은 “과거 해당 여성을 만난 적은 있지만 앞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성폭행은 없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온라인뉴스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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