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3월1일~3월15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공기청정기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3월1일~3월15일)보다 265% 늘었다. 의류건조기는 210%, 의류관리기는 19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최두환 대치점장은 “미세먼지를 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공기청정기나 의류건조기 등과 같은 가전이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라며 “최근 이들 가전을 필수 혼수 가전으로 꼽는 방문상담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