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지난 2008년 첫번째 디지털 싱글 '고독한 인생'을 시작으로 '픽 업 라인(Pick Up Line)’(2011) ‘북쪽왕관자리’(2012) ‘6시 운동장’(2013), ‘18 YEARS(2014)’ 등 다양한 앨범을 발매했다.
소지섭의 래퍼 활동은 음악적 취향에서 비롯됐다. 랩이 좋아서 앨범까지 낸 것. 하지만 주변 지인은 물론 팬들까지 그의 앨범 발매를 만류했다.
이에 대해 소지섭은 래퍼 활동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소지섭은 지난 1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출연해 "워낙 좋아해서 랩도 하게 됐다"면서 "처음엔 사실 팬들도 걱정을 하는 시선이 많았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젠 랩을 하면 팬들도 함께 즐긴다"며 "같이 퓨쳐 핸섭도 해주시고 감사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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