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8년 제1차 지원협의회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조봉오 기자] 전북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일 2018년도 제1차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사업운영에 대한 자문과 지원으로 효율적인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주요 사안에 대한 심의결정과 지역자원 연계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방과후아카데미의 내실을 다지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지원협의회는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보건소, 지역신문사, 교육복지사,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 대상 청소년에 대한 심의, 사업시행에 대한 자문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다양화·전문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원협의회 이현주 위원장은 “방과후아카데미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봉오 기자 05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