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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생 조용필에게 가왕말고 다른 수식어 '티켓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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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생 조용필에게 가왕말고 다른 수식어 '티켓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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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조용필에게 가왕 말고 ‘티켓 끝판왕’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해야 할 것 같다.

5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티켓이 10분만에 매진됐기 때문이다. 변함없는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해 가요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조용필 50주년 기념 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 서울 공연 티켓이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팬들의 열기에 힘입어 22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취소 등으로 발생할 잔여석과 일부 판매 유보석 등 추가 티켓 오픈을 결정했다.

팬들은 “노래는 음반으로 편히 들을 수 있지만 공연때마다 매진 이라고 하니 표는 쉽게 구하지 못해도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