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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웃음만" 육중완 득녀, 엄마 닮았나 아빠 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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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웃음만" 육중완 득녀, 엄마 닮았나 아빠 닮았나

장미여관 육중완이 결혼 2년만에 득녀했다. 사진=원규스튜디오, 인스타그램
장미여관 육중완이 결혼 2년만에 득녀했다. 사진=원규스튜디오,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육중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됐어요! 딸 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은 육중완은 "그냥 막 기뻐서 웃음만 나온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생한 와이프와 딸이 건강해 더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우리 부모님도 저 낳고 이렇게 귀하고 기뻐 했을 거라 생각에 감사하고 미안한 묘한 기분이 듭니다! 이제 셋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옥탑방 자취생활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은 육중완은 인기절정이던 2016년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당시 육중완은 "기타 하나 달랑 메고 서울에 올라와 몸과 마음이 지칠때쯤 웃으며 음악할 수 있게 해준 친구가 있다. 친구로 10년, 연인으로 6년, 이제 부부로 100년 행복하게 살고자 한다"는 문구를 청첩장에 담아 신부를 향한 애정어린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