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브리핑]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화폐개혁' 1000분의 1 절하 ▍대만 중앙은행, 기준 금리 1.395% 동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기준 금리 동결 ▍중국 해경 선박 3척, 일 접속 수역 진입

기사입력 : 2018-03-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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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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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는 화폐 볼리바르의 액면가를 1000분의 1로 절하하는 '디노미네이션'이 선포됐다.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화폐개혁' 1000분의 1 절하

남미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화폐 개혁을 통해 자국 통화 볼리바르의 액면가를 1000분의 1로 절하하는 '디노미네이션(통화 호칭 단위 변경)'을 선포했다. 6월 4일부터 전격 실시할 방침이다.

베네수엘라는 남미 최고의 산유국이지만 국제 유가 하락과 실정에서 경제는 파탄으로 내몰렸다. 2월 시점에서 연간 인플레이션은 6000%를 넘어 통화 실세환율은 1달러=약 23만볼리바르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통화 시장에서 볼리바르로 타 화폐를 교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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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앙은행은 22일(현지 시간) 기준 금리를 1.37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자료=대만중앙은행
▍대만 중앙은행, 기준 금리 1.395% 동결

대만 중앙은행은 22일(현지 시간) 당초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1.37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전자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경제를 지원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억제되고 있는 것이 배경으로 관측된다.

대만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동결은 이번을 합쳐 7회 연속이다. 당초 로이터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 16명 전원이 동결을 예상하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기준 금리 동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22일(현지 시간) 기준 금리를 예상대로 4.25%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은행 간 콜금리(FASBI)도 3.50%로, 대출 퍼실리티 금리는 5.00%로 각각 동결했다.

아구스만 중앙은행 대변인은 기자 회견에서 "(현상 유지 결정은) 안정을 유지하면서 경기 회복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금융 정책과 자국 화폐 정책의 자세는 계속 중립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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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양경찰국 소속 2101 경비정. 자료=중해경
▍중국 해경 선박 3척, 일 접속 수역 진입

23일(현지 시간) 오키나와 현 센카쿠 열도 앞바다에서 중국 해양경찰국 소속 선박 3척이 일본 영해의 바로 바깥쪽에 있는 접속 수역에 들어간 것이 확인되어, 일본 해상보안본부가 영해에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중국 해경국 선박 3척이 일본 영해 바로 바깥쪽 접속 수역에 잇따라 들어선 것이 확인되었으며, 오전 9시경 구바 섬 북서쪽 약 31km 해상을 항행함에 따라 해상보안본부가 영해에 접근하지 않도록 경고 및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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