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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최강창민, 동방신기 해체 이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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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최강창민, 동방신기 해체 이유 '재조명'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출연한다. 캡처=MBC.이미지 확대보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출연한다. 캡처=MBC.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등장하면서 동방신기의 해체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2003년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동방신기는 일본과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2009년 해체를 결정했다. 김준수와 김재중, 박유천의 소속사 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당시 해체 반대를 청원하는 팬은 20만명을 넘어섰다. 일부 팬들은 동방신기 소속사였던 SM 불매 운동을 하기도 했다.

멤버들도 힘든 시기를 보냈다. 유노윤호는 과거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처음에는 술도 많이 마시고 친구들과 상담도 많이 했는데 해결이 안 됐다. 술을 먹으면 그 순간은 잊혀지지만 다음날 허한 마음이 커졌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23일 방영된 ‘나혼자 산다’ 5주년 특집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데뷔 15년 만에 집과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과격한 모닝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최강창민은 멸치 육수와 쌀뜨물을 이용해 된장찌개를 끓여 먹으며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