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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베이스라이너 정현 조코비치, 맞대결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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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베이스라이너 정현 조코비치, 맞대결은 다음 기회에

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 뉴스부] 한국 테니스의 에이스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797만2천535달러) 32강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23일(현지시간) 단식 2회전에서 호주 매슈 에브덴(76위)과 경기에서 2-0(6-3 7-5)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정현은 마이클 모(176위•미국)와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단 정현의 우상인 노바크 조코비치(12위•세르비아)는 9번 시드에서 베노아 페흐(47위•프랑스)게에 2-0(6-3 6-4)으로 패배하며 이 둘의 승부는 볼 수 없게 됐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정현은 기본적으로 베이스라이너 스타일이다.

베이스라이너는 코트 뒤 베이스라인 근처에서 스트로크를 통해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하는 경기방법이다.

웬만해선 서브 후에 네트 근처로 나가지 않는다.

과거 어그레시브 베이스라이너였던 조코비치의 플레이스타일과 비슷하다. 본인도 롤모델로 노박 조코비치를 꼽고 있다.
프로 초기엔 주된 위닝샷이 백핸드에서 나왔던 것이 특징인데 역시 정현이 가장 위력적이고 자신있어 하는 샷이다. 정현의 백핸드는 코트 깊숙히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상대편이 대처하기 쉽지 않다는 평이다 .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