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행호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편성이 확정됐다. 13년간 토요일 안방극장을 책임져온 만큼 후속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행호 PD가 준비 중인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은 새로운 포맷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은 출연하지 않는다.
현재 최행호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은 현재 베일에 싸여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직까지 컨셉이나 제목, 출연자 등 확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종영 후 4주간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인 '레전드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레전드 특집에는 현재 멤버들도 참여하는 방향으로 논의중이다. 스페셜 방송은 레전드 특집을 함께 보면서 당시 촬영 에피소드 등을 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BC는 앞서‘무한도전’이 오는 31일 종영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태호 PD는 휴식을 취한 후 오는 가을 ‘무한도전’ 새 시즌 혹은 새로은 기획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