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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상대여성에 2억 손해배상 소송..."MB지지선언처럼 너무 들이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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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상대여성에 2억 손해배상 소송..."MB지지선언처럼 너무 들이댔나"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 여성에 대한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MBN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 여성에 대한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MBN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가수 김흥국 씨 관련 성폭력 의혹 사건을 경찰이 맡아 수사에 본격 착수하기로 한가운데 이번 주 고소인을 조사한다.

서울동부지검은 해당 사건을 서울 광진경찰서에 넘겨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25일 밝혔다.
30대 여성 A씨는 종편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알게 된 김흥국 씨에게 2016년부터 2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김흥국 씨는 “A씨의 주장은 일방적인 것에 불과하다. 허위 사실을 밝혀 피해를 입었다"며

법원에 A 씨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흥국씨가 잘못이라면 너무 들이댔나“ ”앗싸 호랑나비“ ”MB지지한 연예인이던데“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