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Q18 실적은 매출액 2조 9,062억원(+7.6%YoY), 영업이익 997억원(+69.1%YoY)으로 추정했다.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에는 변함이 없다는 지적이다.
지난 실적전망에서 주택원가율을 인건비/자재비 증가 등의 이유로 보수적으로 추정(원가율 83.1%84.0%)한 것에 변화를 주지 않았음에도 지난 4Q17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해외 플랜트 손실축소 및 국내 주택 매출증가다.
그만큼 GS건설의 이익 안정성은 해외 부문의 실적만 감소될 경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비수기임에도 무난한 신규주택 공급이 투자포인트다.
마포 프레스티지자이(1,694호 중 395호 분양), 대구 복현자이(594호 중 347호 분양) 등 서울, 대구에서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2018년 3만호 공급계획(전년 24,350호) 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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