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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녹십자, 신제품 효과 본격화…3분기 IVIG-SN의 미국 허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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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녹십자, 신제품 효과 본격화…3분기 IVIG-SN의 미국 허가 기대”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녹십자에 대해 ETC 신제품 효과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20만3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 3010억원(+9.3% y-y), 영업이익 140억원(+2.2% yy)추정된다.
내수부문 매출, 혈액제제 823억원(+7.8% y-y), 백신제제 399억원(+13.7% y-y), ETC(전문의약품) 742억원(+9.1% y-y), OTC(일반의약품) 200억원(+7.0% y-y)으로 전망된다.

2018년 연간 매출액 1조3,548억원(+5.2% y-y), 영업이익 975억원(+8.0% y-y)으로 기대된다.

신약 페라미플루, 란투스 시밀러 국내 출시 및 혈액제 제 국내 ASP 상승 효과로 2018년에도 매출 성장은 견조할 것이라는 기대다.

2017년 연구개발비 1,086억원 집행했으며, 2018년 다수의 임상 진행으로 연구개발비용은 1,261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8년 3분기 IVIG-SN의 미국 허가가 기대된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10월 캐나다 혈액제제공장 완공했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 기대된다”며 “2분기 헌터라제 일본 2상 종료 및 하반기 기술수출, 3분기 그린진F(혈우병) 중국 3상 환자모집 완료, 4분기 GC1109(탄저균 백신), GC3111A(DTP 백신) 국내 2상 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