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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5곳 개장…볼거리ㆍ먹을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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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5곳 개장…볼거리ㆍ먹을거리 '풍성'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30일(오늘) 밤 개장한다. 사진=서울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30일(오늘) 밤 개장한다. 사진=서울시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다시 돌아온다.

서울시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부터 야시장을 기존의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반포, DDP 야시장은 30일(오늘) 문을 열고, 청계천, 문화비축기지야시장은 다음날인 31일(토)에 개장한다. 청계광장은 시즌마켓으로 운영되며, 5월에 개장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작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의도한강공원(물빛광장), ▲반포한강공원(달빛광장) ▲동대문디자인프라자(팔거리광장), ▲청계천(모전교~광교)과 작년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성장가능성을 확인한 ▲문화비축기지(문화마당)가 추가됐다. 5월에 개장하는 ▲청계광장 시즌마켓(5월개장)까지 총 6개소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지역별 특색을 살려, 전통공연, 마술쇼,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푸드트럭은 기존 밤도깨비야시장의 인기트럭부터 소비자와의 첫 만남을 기다리는 신규 트럭까지 다양한 참여자로 구성, 수제버거,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양식부터, 초밥, 문어빵 등의 일식, 비빔밥, 불고기 등의 한식 등은 물론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꼬치와 디저트, 독특한 음료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서는 모든 점포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며, 현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있다.

우천, 미세먼지 악화 등의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공지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