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부터 야시장을 기존의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작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의도한강공원(물빛광장), ▲반포한강공원(달빛광장) ▲동대문디자인프라자(팔거리광장), ▲청계천(모전교~광교)과 작년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성장가능성을 확인한 ▲문화비축기지(문화마당)가 추가됐다. 5월에 개장하는 ▲청계광장 시즌마켓(5월개장)까지 총 6개소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지역별 특색을 살려, 전통공연, 마술쇼,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푸드트럭은 기존 밤도깨비야시장의 인기트럭부터 소비자와의 첫 만남을 기다리는 신규 트럭까지 다양한 참여자로 구성, 수제버거,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양식부터, 초밥, 문어빵 등의 일식, 비빔밥, 불고기 등의 한식 등은 물론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꼬치와 디저트, 독특한 음료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서는 모든 점포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며, 현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있다.
우천, 미세먼지 악화 등의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공지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