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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원작 소설 '미저리' 한국서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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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원작 소설 '미저리' 한국서 첫 공연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서 15일까지 공연

작가 스티븐 킹이미지 확대보기
작가 스티븐 킹
스티븐 킹 원작 소설 '미저리'가 한국에서 연극으로 재탄생해 선보인다.

미저리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작품이지만 한국에서는 초연이다.
브로드웨이 최초의 서스펜스 스릴러 연극 '미저리'는 공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미저리는 우연히 사고를 당한 폴이 애니에게 치료를 받아 목숨을 빚지지만, 애니의 광적인 집착에 두려움을 느낀 폴은 애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아픈 몸으로 탈출을 감행하는 내용을 다룬다.

김상중, 김승우, 길해연, 이지하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매번 상연 때마다 배우가 바뀌면서 각 배우들만의 특색 있는 폴과 애니를 볼 수 있다.

미저리는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는 4월 15일까지 공연을 한다.


온라인뉴스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