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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타니 161km 강속구도 무용지물...낙차 큰 커브 채프먼 3점 홈런 맞고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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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타니 161km 강속구도 무용지물...낙차 큰 커브 채프먼 3점 홈런 맞고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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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메이저리그벽은 높았나 보다. '괴물'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투수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에 나섰으나 2회 만에 홈런을 맞고 휘청거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허용으로 에인절스는 2대 3으로 역전 당한 채 경기를 진행 중이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각)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오타니는 1회말부터 161km 강속구로 삼진 2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기분좋개 마쳤으나 2회말 1사 후 낙차 큰 커브를 던졌으나 채프먼에 좌중월 3점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