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난 1969년 '관광호'란 이름으로 처음 개통된 옛 새마을호는 오는 30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코레일은 “오후 7시 25분 익산역~ 용산역에 오후 11시 11분에 도착하는 1160편을 끝으로 운행이 중단된다”고 말했다.
새마을호를 이용해 왔던 많은 사람들은 “너무 아쉽다. 서민들의 애환이 많이 새겨있다”고 말했다.
코레일 예매는 오는 30일 새마을호 1160편은 일반석과 특실 모두 예매 매진됐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