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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맨시티를 3-2 역전승...맨시티 우승 확정은 미뤄져...영웅은 포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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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맨시티를 3-2 역전승...맨시티 우승 확정은 미뤄져...영웅은 포그바

맨유 맨시티의 영웅은 폴 포그바다. 포그바가 후반 2골을 몰아치면서 결국 맨유가 3-2로 승리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맨유 맨시티의 영웅은 폴 포그바다. 포그바가 후반 2골을 몰아치면서 결국 맨유가 3-2로 승리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폴 포그바의 2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우승 확정을 뒤로 미뤘다.

맨유는 8일 영국 맨체스터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원정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1위 맨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2위 맨유가 발목을 잡으면서 축포를 다음 경기로 연기했다.

맨시티가 전반전에 2골을 몰아치며 우승을 확정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후반의 영웅이 탄생하면서 맨시티의 우승 확정은 다음 경기로 연기됐다.

맨유의 영웅은 이적설에 모리뉴 맨유 감독과 불화설이 돌던 포그바였다.

포그바는 후반 8분 만회골을 터뜨렸고 불과 2분 뒤 머리로 골을 만들어 순식간에 분위기를 맨유로 가지고 왔다.

포그바의 맹활약 속에 균형을 맞춘 맨유는 후반 25분 크리스 스몰링의 결승골로 3-2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