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경제인협회(FCEM)는 전 세계 여성 사업가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비영리·비정부 단체로서 1945년에 설립됐다.
이번 한국 대표단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회장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정윤숙 수석부회장, 김명자 특별부회장, 최옥이 특별부회장, 진덕수 대구경북지회장, 박미숙 대전지회장, 최명옥 경기지회 수석부회장, 하부원 부산지회 이사, 정유심 대구경북지회 회원, 신양미 경기지회 회원, 임경아 경남지회 회원 등이다.
올해 세계위원회는 ‘기업가 정신의 확산’을 주제로 포럼과 NAWBO 주관 B2B 미팅이 진행되며, 회장단 회의에서는 각국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경제활동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세계위원회를 통해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여 세계적 여성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