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 변동성 확대로 환리스크에 노출된 중소 수출입기업의 환율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민경원 선임연구원이 올해 2분기 외환시장 이슈를 짚어보고 주요통화 환율을 전망한다. 2부에서는 트레이딩부 마케터가 환리스크 관리 전략과 선물환 등의 상품을 소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리스크 관리 전문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은행과 고객이 상생하는 생산적 금융을 실현하고자 지역별로 고객을 찾아가는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세미나를 확대하고 분기별로 정례화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