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난해 LG 트윈스가 아니다. 뒤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이끌어 팬들을 열광케 했다.
LG 트윈스는 12일 안방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에서 역전을 거듭한 혈전 끝에 SK 와이번스를 물리쳤다. 9회말 터진 안익훈의 끝내기 안타로 5-4 뒤집기를 연출했다.
두산 베어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또 제압하고 선두를 질주했다.
한화는 KIA를 15대 4로 물리쳤다. 넥센은 초이스 홈런 등으로 5대 3으로 꺾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