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전자카드는 저소득층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결식아동이 급식카드를 발급하고, 이를 사용할 경우 지자체에서 가맹점에게 결제대금을 정산하는 바우처카드 사업이다.
또한 국내 모든 14개 VAN사와 제휴를 맺고 있어 단말기 추가나 변경 없이 아동급식 가맹점 확대가 가능하고, 기존보다 낮은 가맹점 수수료와 익일 정산시스템으로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김남열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다양한 바우처카드 사업을 수행한 경험으로 부산시 ‘아동급식전자카드’ 이용을 활성화시키겠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