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농협은행 본점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후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NH농협은행과 대한적십자사는 농협은행 본사에서 파트너십 구축 및 상호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농협은행과 대한적십자사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1/4분기 농협은행 경영성과평가를 통해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깜짝 기부해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사회공헌 6년 연속 1위 은행에 맞게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