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노벨경제학상 로버트 실러 교수 불안한 전망… 미국증시 달러환율 가상화폐 시세 시리아 변수

다우지수 24573.04 212.9 ▲ 0.87% / S&P 500 2677.84 21.54 ▲ 0.81%/ 나스닥지수 7156.28 49.63 ▲ 0.70%

기사입력 : 2018-04-17 08:16 (최종수정 2018-04-17 11:31)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미국증시 마감] 다우지수 조금 올랐지만, 노벨경제학상 로버트 실러 교수 불안한 전망… 달러환율 가상화폐 흔들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큰 폭으로 폭등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시리아 사태 등을 감안할 때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S&P 500 지수 등이 나름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미국증시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오후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12.90포인트, 비율로는 0.87% 상승한 2만4573.0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 DJIA 24573.04 212.9 ▲ 0.87%).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21.54 포인트, 비율로는 0.81% 오른 2677.84에 장을 끝냈다.(S&P 500 2677.84 21.54 ▲ 0.81%)
또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9. 63 포인트, 비율로는 0.70% 높은 7156.28에 거래를 마쳤다. (NASDAQ 7156.28 49.63 ▲ 0.70%)

미국증시 주식시세표 마감 상황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156.28 49.63 ▲ 0.70%
NASDAQ-100 (NDX) 6675.18 46.84 ▲ 0.71%
Pre-Market (NDX) 6661.19 32.85 ▲ 0.50%
After Hours (NDX) 6694.97 19.79 ▲ 0.30%
다우지수 DJIA 24573.04 212.9 ▲ 0.87%
S&P 500 2677.84 21.54 ▲ 0.81%
Russell 2000 1563.03 13.52 ▲ 0.87%
미국증시 현지시간 Data as of Apr 16, 2018

미국 증시 애널리스트들은 1분기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메이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1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0.62달러로 전년 대비 40% 이상 상승했다. 팩트셋 JB헌터 트랜스포터 서비스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종목별 주가 상승률은 BOA 0.44%, JB헌터 트랜스포터 6.32%, 머크 2.6%, CVS 4.2% 등이다. 약국 체인 CVS는 아마존이 병원 대상 의약품 판매 사업을 보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올랐다.

시리아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미국 증시를 누르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S&P 500 지수 등이 오를 때마다 시리아 변수가 등장해 상승세를 가로막고 있다. 중동 지역 정세뿐 아니라 러시아 스캔들 조사를 둘러싼 미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변수다.

이날 발표된 미국 상무부의 3월 중 소매판매는 한 달 전에 비해 0.6% 늘었다. 그만큼 소비경기가 양호하다는 방증이다. 지난 2월까지 소매판매가 석 달 연속으로 줄었으나 3월부터 다시 늘었다. 그 결과 CME 페드워치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94.5%로 높아졌다. CBOE의 공포지수 즉 변동성지수(VIX)는 16.56이다.

한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는 강한 어닝시즌에도 증시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미리 예측해 명성을 쌓아온 금융 로버트 실러 교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S&P 500지수 편입 기업의 실질 수익이 여전히 2015년보다 낮다"면서 " 주가 하락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center
[미국증시 마감] 다우지수 조금 올랐지만, 노벨경제학상 로버트 실러 교수 불안한 전망… 달러환율 가상화폐 흔들.


실러 교수는 “지금 주가가 잠시 더 올라갈 수 있겠지만 너무 고평가돼 있어 결국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러 교수는 그 근거로 미국 증시의 경기조정주가수익률 즉 CAPE가 33배로 26개국 증시 중 가장 높다는 점을 내세웠다.

실러 교수는 이어 “미국 증시의 또 다른 위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라며 “최근의 증시 상승이 자신의 업적이라며 투자를 부추기고 있는데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실러 교수는 또 가상화폐에 함부로 투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미국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