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4/16) 대만 MLCC 업체인 야게오 (Yageo), 화신 (Walsin)의 주가는 각각 상한가(+10%)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MLCC 신규증설에만 18개월이 소요 (장비발주 9개월, 라인설치 및 가동 9개월)되어 올 하반기부터 개화될 전기차용 MLCC 공급부족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대만 MLCC 업체를 고려한 삼성전기 적정 시가총액은 15조원 (삼성전기 주가 20만원) 이상으로 야게오 (Yageo)대비 최소 2배 이상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향후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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