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변동성 장세에서도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펀드가 그 주인공이다.
이 펀드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33.42%(환헤지형 A클래스, 2018년 3월말 기준)로 동일 유형 중국주식 투자 펀드 중 상위 17%에 해당되는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최근 경제성장의 속도보다 구조조정을 통한 경제 체질개선을 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구조조정이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업종별로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수준이 높은 대표기업들의 시장점유율과 지배력이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빠링허우(1980년대 출생)’, ‘쥬링허우(1990년대 출생)’로 불리우는 중국 개혁개방 이후에 출생한 젊은 세대의 신소비 핵심계층 부상으로 소비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향후 중국 본토증시의 수급상 전망도 밝다. 해당 펀드는 중국 A주 시장에 주로 투자하는데 A주 시장은 과거 중국 내국인 전용 주식시장으로 외국인에게 미개방 된 시장이었다.
하지만 2014년 후강통, 2016년 선강통 시행으로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투자기회가 확대되었고, 2017년 6월 MSCI 신흥국 지수의 중국 A주 편입이 결정되면서 2018년부터 주요 글로벌 패시브, 액티브 펀드들의 중국 A주에 대한 본격적인 매입이 기대된다.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펀드의 주요 투자 포인트와 관련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중국은 새로운 테마 산업과 내수소비 위주 육성정책 효과로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되고, 주식시장에 대한 점진적인 추가개방과 MSCI 지수 편입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으로 중국본토 증시의 장기적인 상향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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