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지멘스, 중동지역 확장 움직임…디지털 영역 3년 동안 5억달러 투자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마인드스피어‘ 응용프로그램 센터 개설

기사입력 : 2018-04-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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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가 향후 3년 동안 5억달러를 디지털 영역에 투자함으로써 이미 상당한 규모에 도달해있는 중동 지역의 거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자료=지멘스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독일계 다국적 종합 전기 기업 지멘스(Siemens AG)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오픈 클라우드 기반의 사물인터넷(IoT)용 운영체제(OS) '마인드스피어(MindSphere)' 응용프로그램 센터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3년 동안 5억달러(약 5355억원) 규모를 디지털 영역에 투자함으로써 이미 상당한 규모에 도달해있는 중동 지역의 거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멘스는 17개국에 20개의 마인드스피어 응용프로그램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부다비의 마인드스피어 센터는 물, 폐기물, 석유 및 가스와 같은 분야의 고객을 위해 운영 효율성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두바이에 위치한 센터는 공항의 화물 및 물류 솔루션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롤랜드 부시(Roland Busch) 지멘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회사 보도 자료에서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디지털 전략을 채택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에 통합하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IoT의 등장이 산업과 도시를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중동 지역의 디지털 기술 도입에 대한 막대한 잠재력을 보고 있으며, 초기 연구개발에서부터 마인드스피어 응용프로그램 센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중동 지역의 변화를 지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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