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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93회 하지나 역 이상숙, 친딸 최윤영과 결별 사유 공개?! 기대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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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93회 하지나 역 이상숙, 친딸 최윤영과 결별 사유 공개?! 기대감 업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93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병원에서 만난 오나라(최수린)에게 악담을 퍼붓는 가운데, 하지나(이상숙)는 30년 전 친딸을 빼앗긴 가슴 아픈 때를 떠올려 최고야와 헤어진 이유가 밝혀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93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병원에서 만난 오나라(최수린)에게 악담을 퍼붓는 가운데, 하지나(이상숙)는 30년 전 친딸을 빼앗긴 가슴 아픈 때를 떠올려 최고야와 헤어진 이유가 밝혀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전생에 웬수들' 하지나 역 이상숙이 30년 전 친딸 최윤영과 헤어진 가슴 아픈 과거를 회상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 93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가 오나라(최수린 분)에게 악담을 퍼붓는 가운데, 하지나(이상숙 분)는 30년 전 친딸을 빼앗긴 가슴 아픈 때를 떠올려 최고야와 헤어진 이유가 밝혀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최고야는 병원에서 만난 오나라에게 악담을 퍼붓는다.

오나라 멱살을 잡은 최고야는 "당신은 더 불행해져야 돼. 여기서 더 바닥으로 떨어져야 돼"라고 소리친다.

다투는 나라와 고야를 발견한 한재웅(한갑수 분)이 "지금 이게 뭐지?"라며 의혹을 품는다.

현재 재웅은 전처 오나라가 최고야의 부친인 최태평(한진희 분)과 재혼한 줄 모르고 있다.

한편 최고운(노영민 분)은 생부 최태평에게 끌리는 마음을 엄마 우양숙에게 고스란히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고운은 양숙에게 "아저씨는 다 좋아요. 그냥 좋아요"라고 말한다. 이에 우양숙은 '최태평 이 망할 인간. 책임도 못 질 거면서'라며 속을 끓인다.
최태란(이상아 분)의 가게에 들린 양숙은 최태평이 의자 위에서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혼쭐을 내준다.

한편, 최고야는 대형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여성에게 봉변을 당할뻔한 시어머니 오사라 (금보라 분)편을 들어 또 점수를 딴다.

조혜은(명지연 분)에게 데이트 현장을 들켜 혼쭐이 난 최고봉(고나연 분)은 민은석(안재모 분) 집을 들락거리며 데이트를 이어간다.

마침내 오사라는 이혼을 앞둔 동생 오나라의 거처를 걱정한다. 이에 사라는 나라를 만나 태평과의 집에서 나오라 한다. 사라가 "그 집에서 나와"라고 하자 나라는 "언니. 드디어 나 받아 주는 거야"라며 기뻐한다.

한편, 하지나는 30년 전 친딸 최고야와 헤어진 가슴 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슬픔에 잠긴다. 최태평이 아이를 데려가자 오열하는 하지나를 장옥자(이영란 분) 여사가 보듬어 준 것.

하지나와 최고야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며 서로에게 이끌리고 있어 언제 친모녀임을 알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태평과 오나라의 재혼으로 얽혀버린 최고야와 민지석(구원 분) 두 집안의 사랑과 비밀, 화해를 그리고 있는 '전생에 웬수들'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