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건설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Design-Bid-Build Contract’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교육시간은 21시간이다.
계약 심화과정 교육에서는 계약 용어부터 유형별 특징, 성립 절차, 해석의 방법, 분쟁시 계약 주체들에게 주어지는 책임까지 포괄적 내용을 다룬다.
해건협 관계자는 “해외 프로젝트의 계약 주체가 다양해지고 당사자 간의 이해관계가 복잡해지면서 계약 조건의 이해와 해석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기업들의 건설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