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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물컵 갑질, “물뿌리진 않고 밀치기만 했다” 뻔한 거짓말?…녹취내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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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물컵 갑질, “물뿌리진 않고 밀치기만 했다” 뻔한 거짓말?…녹취내용 보니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온라인 뉴스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 녹취내용이 공개됐다..

KBS는 지난 20일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회의의 녹취 파일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KBS에 따르면 광고대행사의 영국편 광고 촬영 보고가 시작된 지 2분도 안돼 조 전무의 폭언이 시작됐으며 조 전무는 8분 동안 폭언과 고성을 이어가다 매실 음료를 대행사 팀장에게 끼얹고 사무실을 나갔다고 방송했다.

특히 “조 전무가 던졌거나 밀쳤는지, 유리잔이 깨지는 소리도 그대로 녹음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조현민 전무는 코너에 몰리게 됐다.

당시 조전무는 어리석었고 죄송하다면서도 물을 뿌리진 않고 밀치기만 했다고 해명했다.

대한항공측은 물컵을 바닥에 떨어뜨렸고 이 과정에서 물이 튄 것이라고 해명한 상황이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