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공사블로그에 따르면 실내공기를 정화시켜주고 싱그러운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매력만점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했다.
틸란드시아도 랭크됐다. 틸란드시아는 수염에 기공이 많아 미세먼지를 다른 식물들보다 많이 흡수하고 공기 중의 먼지와 수분을 먹고살기 때문에 관리가 아주 쉽다는 게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뿌리를 내리는 흙이 필요 없어 벌레가 잘 꼬이지 않는다. 예쁜 접시에 올려두거나 사진처럼 거꾸로 매달아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산세베리아도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제거에 뛰어나고 물과 햇빛이 부족해도 쉽게 시들지 않아 키우기 쉽다. 특히 다른 식물에 비해 음이온을 30배 이상 발생시켜 정신을 맑게 해주는 것도 매력이다.
고무나무의 경우 이산화질소나 암모니아를 흡수하고 새집증후군 냄새를 잡는데 탁월하다. 빛이 부족하거나 온도가 낮은 실내에서도 기르기 쉽다.
스파티필름은 페인트에서 많이 발산되는 아세톤과 불완전 연소로 발생하는 이산화질소를 없애 공기를 정화하고 공기의 질을 무려 60%까지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잎을 통해 곰팡이 포자를 흡착해 곰팡이가 생길 것 같은 자리 근처에 두신다면 곰팡이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