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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참사 합동 추도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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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참사 합동 추도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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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희생된 29명의 합동 영결·추도식이 21일 제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거행됐다.

사고 발생 4개월 만에 열린 추도식에는 유가족과 시민을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제천화재 참사는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아픔이자 교훈"이라고 말했다.

제천화재유가족대책위원회는 추도식을 끝으로 제천시 청전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시민 시장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철거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화재 참사 수습대책으로 이르면 다음 달 초 화재 건물에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일 21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대형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