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는 종종 이런 슬픔을 낳는다. 배우 한예슬은 인기 연예인이다. 그만큼 팬들도 많다. 한예슬은 직접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해당 부위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렸다. 팬들의 걱정은 커졌고, 많은 이들이 해당 의료진을 비난했다.
강남차병원 외과전문의 이지현 교수는 “상처가 날 수 있다. 실수를 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내가 판단을 잘못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한예슬 씨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차병원그룹의 영리사업법인을 지배하는 사실상의 지주회사다. 차바이오텍은 CMG제약, 차메디텍, 차헬스케어, 서울씨알오, 차백신연구소,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LA할리우드장로병원 등을 거느리고 있다. 한예슬 의료과실에 따라 지주회사인 차바이오텍의 주식도 하향세를 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