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우사단길' 왜 뜨나?… 강타·유아인 단골 닭발 맛집까지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팀]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사단길로 나들이를 떠난 이동국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우사단길’이 실시건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사단길에는 파키스탄 음식점, 할랄 코리안 푸드 음식점이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대한민국 골목열전'으로 서울 이태원 우사단길이 소개됐다.

또한 닭발 맛집인 숙이네 분식은 강타가 '나 혼자 산다'에서 찾은 곳으로 유명해졌다.

이곳은 배우 유아인도 자주 찾는 맛집으로 알려졌다.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닭발이 비법이다.

한편 2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울 핫플레이스 우사단길 나들이에 나선 이동국과 시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과 시안은 정장과 트렌치코트로 한껏 멋을 부리고 우사단길을 찾았다. 이동국은 “최고 핫하다고 해서 얘기만 듣고 무작정 찾아와 봤다”고 설레어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오르막과 계단에 이동국과 시안은 지치기 시작했다. 이동국은 “오긴 왔는데 계속 오르막만 걷고 있다”고 헉헉거렸고 시안 역시 “서울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NS 라이브를 통해 알게 된 우사단길 핫 플레이스 핑크가게를 방문한 시안은 생애 첫 솜사탕에 눈이 휘둥그레졌고 이동국은 에스프레소를 맛보고는 사약 같다며 시안의 솜사탕을 뺏어 에스프레소와 함께 먹는 모습으로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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