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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남편과 딸 공개… “남편 영어실력 때문에 결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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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남편과 딸 공개… “남편 영어실력 때문에 결혼 결심”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이영은이 과거 귀여운 딸과 남편의 목소리를 깜짝 공개한 사실이 화제를 모은다. 이영은은 3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MBC '헬로우, 방 있어요?'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이영은이 과거 귀여운 딸과 남편의 목소리를 깜짝 공개한 사실이 화제를 모은다. 이영은은 3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MBC '헬로우, 방 있어요?'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팀]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이영은이 과거 귀여운 딸과 남편의 목소리를 깜짝 공개한 사실이 화제를 모은다.

과거 방송된 MBN '헬로우, 방 있어요?'(이하 '방있어요?')에서는 모델 송경아, 아이린, 배우 김기방, 이영은, 윤다훈의 게스트 하우스 운영기가 그려졌다.
이날 5인의 스태프들은 게스트 하우스 운영 전 사전 답사에 나섰고, 이영은은 외국인 스태프의 등장에 "학창 시절 영어를 정말 어려워하고 못 해서 접어뒀었다. 그래서 남편을 만나면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은은 촬영 전 남편에 속성으로 영어 과외를 받았고, 이영은 남편은 "내가 볼 때는 어플을 켜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은은 운영 전 짐을 꾸리며 셀프 촬영에 도전했고, 3살 딸의 방해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이영은은 딸에 "엄마가 내일이면 일 때문에 나가 있어야 한다. 아빠랑 할머니랑 잘 있을 수 있냐"라고 물었고, 딸은 "엄마 가지 마"라며 울상을 지었다.

또 이영은은 딸에게 "잘할 수 있게 뽀뽀해달라"라고 부탁했지만 계속된 딸의 거부에 민망해했다.

한편 이영은은 과거 “남편의 영어 실력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영은은 “학창시절에 영어가 정말 어려웠고 못하는 편에 속했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접어뒀었다”며 “그래서 내심 ‘나중에 결혼할 때 영어를 잘 하는 남편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영어를 잘하는 남편을 만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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