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없는 사회복지사 3급 자격이 폐지되고, 북한 이탈주민들도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사이버대학이나 학점은행제 등으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이 용이해지면서, 3급 자격이 사실상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단, 현재 3급 사회복지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올해 말까지 3급 사회복지사를 취득하는 사람의 자격증은 유지된다.
이번 개정 사항은 25일부터 국가법령정보센터 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2급은 있으나마나” “사회복지사 월급이나 제대로 챙겨주길” “2급도 없애야지 시험도 안보고 졸업만 하면 주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