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경란은 남편인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 숙려기간을 거친 뒤 최근 갈라섰다.
김경란은 지난해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고 길게만 느껴졌던 르꼬르동블루의 제빵과정이 모두 끝났다. 때론 즐겁고 때론 힘겹고 때론 낙심하고 때론 기뻐했던 시간들도 모두 추억이 되어 벌써 온통 그립기만 하다"는 글을 올려 수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에도 다양한 사진으로 제빵 솜씨를 자랑한 그는 '효모'를 이용한 유럽식 빵을 주로 선보였다.
빵에 이어 김경란은 '로푸드 디저트'를 공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푸드는 식물성 식재료를 낮은 온도에서 조리한 건강음식을 뜻한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