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5조8406억원 및 3587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
3월 하반기부터는 남은 약정 기간에 관계 없이 모든 선택약정할인 가입자가 기존 약정기간에 추가로 24개월 약정을 하기만 하면 25%로 할인율을 상향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25% 선택약정할인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며 ARPU 하락은 올해 3분기까지 지속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유선인터넷 가입자가 1분기에 감소세로 전환될 것인데 이는 장기 연체 가입자의 일부를 정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유선인터넷 ARPU 상승에 기여하며 지속될 전망이다.
유선인터넷뿐 아니라 IP TV 역시 가입자 증가 지속과 VOD 매출 증가를 기반으로 ARPU 상승세가 지속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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