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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서 30대 여성 서성 거리다 선로에 뛰어 들어 '안타까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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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서 30대 여성 서성 거리다 선로에 뛰어 들어 '안타까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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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지하철 선로에 뛰어들어 숨졌다.

26일 낮 12시 42분쯤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 열차 기관사는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플랫폼에서 서성거리다 뛰어드는 목격한후 급제동을 시도했지만 제동거리가 너무 짧아 사고를 막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동두천 방향 열차 운행이 약 25 분간 차질을 빚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