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매일유업의 임직원들이 청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분유 전달과 수유법 강의 등을 진행했다. 이번 청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여성과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방문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한다.
매일유업은 2007년 해남 결혼이민자지원연대를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을 위해 분유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매년 약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김은수 수습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