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콜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모닝(TA)과 레이(TAM) 등 2개 차종 19만562대의 연료 호스와 레벨링 호스 재질 결함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SUV 투아렉 300대는 연료펌프 부품 결함으로 누유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차 유리 습기 제거 이상으로 운행 중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콜 예정인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과 전화를 통해 시정방법을 알려야 하며 소비자는 자동차리콜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결함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