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용자들이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가방(인벤토리)의 화면 구성을 기존 아이템을 전부 나열하는 방식 대신 종류별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 밖에도 넥슨은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이볼빙 던전’과 ‘링크 스킬’을 모바일에 맞게 구현했다.
‘이볼빙'은 유저가 사냥을 통해 획득한 '코어'를 이용해 자신만의 던전을 만드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다. 몬스터의 종류, 레벨, 등장 숫자 등을 유저의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으며, 대량의 경험치 획득도 가능하다.
링크 스킬은 캐릭터 직업별로 가지는 고유 스킬로, 70레벨에 도달하면 스킬이 활성화된다. 계정 내 보유 중인 다른 캐릭터에게 링크 스킬을 전수해 동일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