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브랜드 '헤이네이처', 베트남 시장 진출

[글로벌이코노믹 김병용 기자] 자연주의 브랜드 헤이네이처가 최근 내츄럴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헤이네이처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시 신흥 번화가인 꺼우저이구에 매장을 오픈했다.
헤이네이처는 하오이시 외에도 호치민시와 하이퐁에서 신규 매장을 새로 개설할 방침이다.

홍콩과 중국,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헤이네이처가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면서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셈이다.

헤이네이처는 지난 2001년 설립된 화장품 연구소인 ‘결고은사람들’로 부터 시작됐다. 설립 당시부터 자연유래성분을 바탕으로 인공합성색소, 광물성오일 원료를 배제하고 한방의학에 기초한 스킨케어 시리즈를 연구 및 개발해오고 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