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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날' 주식시장,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살펴보니 "5월에도 상승세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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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날' 주식시장,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살펴보니 "5월에도 상승세 가즈아?"

근로자의날 주식시장 업무에 관심이 쏠린다. 근로자의 날에는 주식시장도 쉰다. 근로자의날 주식시장과 달리 1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은 1017만원에 거래됐다.이미지 확대보기
근로자의날 주식시장 업무에 관심이 쏠린다. 근로자의 날에는 주식시장도 쉰다. 근로자의날 주식시장과 달리 1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은 1017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근로자의날 주식시장 업무에 관심이 쏠린다. 근로자의 날에는 주식시장도 쉰다. 이날만큼은 투자에 골몰하기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휴식을 취하란 의미가 크다.

근로자의날 다음날인 2일부터 주식시장은 정상적으로 열린다.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전국의 병원 은행 등도 이날만큼은 휴일에 들어간다. 다만 가상화폐의 거래는 근로자의 날과 상관없이 가능하다.
근로자의날 주식시장과 달리 1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은 1017만원에 거래됐다.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19,000원(-1.17%) 하락한 10,02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오스는 24시간 전 대비 -18.5% 하락한 18,500원에 거래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또한, 퀀텀(-10.02%, 23,620원), 비트코인 캐시(-7.85%, 1,421,000원), 오미세고(-5.71%, 18,340원), 리플(-3.88%, 891원), 이더리움(-3.59%, 716,700원), 라이트코인(-3.15%, 159,900원), 이더리움 클래식(-2.72%, 23,250원), 아이오타(-2.29%, 2,130원), 비트코인 골드(-0.53%, 226,450원)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리플, 퀀텀 순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일 700만원선까지 하락한 걸 감안하면 1개월 새 40%가량 오른 셈이다. 지난 1월 일주일만에 1800만원대에서 2500만원대까지 치솟은 것처럼 급등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시세가 모처럼만에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안정을 되찾은 모습에 투자자들은 반기는 모양새다.
가상화폐 시장은 이전까지 특정인의 발언에 시세가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최근 달라진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전날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가상화폐에 대해 쓴소리를 했음에도 시장은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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