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이탈리아법인은 피칸토 X-라인 현지 출시를 확정했다.
기아차가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피칸토 X-라인’은 처음으로 선보였다.
인기 차종인 모닝을 토대로 개발된 피칸토 X-라인은 유럽 시장을 겨냥해 전략 차종이다.
지금까지 신형 리오와 씨드만 썼던 3기통 1.0 T-GDI 엔진이 탑재됐고 4,500rpm에서 100ps 출력, 1,500~ 4,000rpm에서 17.5kg.m 토크를 발휘한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