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비용 증가 및 작년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2% 감소한 263억을, 순이익은 54.5% 감소한 112억원을 각각 달성했으나 이를 제외한 기준으로는 양호하게 성장한 수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국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어린이 유산균 정장제 ‘마미아이’, 어린이 진해거담제 ‘이탄징’, 변비약 ‘리똥’ 등 주력 품목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0.9% 증가한 672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도 국내 매출 성장과 R&D 성과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미약품은 한국형 R&D 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혁신신약개발 투자와 국내외 동반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